
이청용이 한 달 만에 골을 넣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더기 프리드먼 볼튼 원더러스 감독이 시즌 4호골을 넣은 이청용을 칭찬했다.
이청용은 3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전반 33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 27일 셰필드 웬즈데이전에 교체 출전했던 이청용은 버밍엄 시티전에서 베스트11에 복귀했다. 전반 33분 케빈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은 왼발 슈팅을 때려, 풀럼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청용은 지난 11월 29일 블랙번전 이후 1달 만에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프리드먼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언론을 통해 "훌륭한 선수가 넣은 멋진 골이다. 이청용은 어떤 칭찬을 받아도 마땅하다. 그는 끔찍한 부상을 당한 후 회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칭찬했다.
이청용의 활약에 힘입어 볼튼은 버밍엄 시티를 3-1로 꺾고 시즌 8승(8무 9패)째를 기록했다. 2연패 사슬을 끊은 볼튼은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7점으로 유지했다.
이청용은 3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전반 33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지난 11월 29일 블랙번전 이후 1달 만에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프리드먼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언론을 통해 "훌륭한 선수가 넣은 멋진 골이다. 이청용은 어떤 칭찬을 받아도 마땅하다. 그는 끔찍한 부상을 당한 후 회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칭찬했다.
이청용의 활약에 힘입어 볼튼은 버밍엄 시티를 3-1로 꺾고 시즌 8승(8무 9패)째를 기록했다. 2연패 사슬을 끊은 볼튼은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7점으로 유지했다.